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0 (문단 편집) == 인기/흥행 == 국내에서 KOF 99의 반응이 좋지 않았던 것과 달리 KOF 2000는 당시 나름대로 흥행했고 전작인 KOF 99와 후속작인 KOF 2001이 평이 좋지 않기 때문에 KOF 2000은 일단 평이 좋다. 한국에서의 KOF 인기는 KOF 95, KOF 97에서 최전성기였고 KOF 98까지 괜찮다가 KOF 99부터 급하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은 KOF 99를 끝으로 전성기가 끝나버렸기에 더욱더... 한국에서는 기판 도입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배틀이 활성화되어 2010년대 중반까지 소수나마 유저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국 최대의 KOF 사이트 [[배틀페이지]]는 본작의 전성기 동안 성장했으며 수많은 KOF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창설되었다. [[온게임넷]]에서는 [[전용준]]을 캐스터로 한 팀 리그를 개최했다. [[http://www.battlepage.com/index.php?menu=i_movie&category=00&search=content&keyword=%BF%C2%B0%D4%C0%D3%B3%DD&page=1|대회 영상 모음]].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본래 한국에서만 약간의 인기가 유지되었고 외국에서는 아무도 안 하는 작품 취급을 받다가 2018년에 [[중국]]의 한 재벌 광팬이 엄청난 규모로 스폰서를 해주고 대회를 열면서[* 대규모 한중전이었는데, 소금회장이라는 유저가 해당 스폰서에게 열심히 로비했다고 한다. 해당 재벌은 다양한 KOF 시리즈의 스폰전을 주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에서도 유저가 급속도로 늘어났고, 한국에 남아 있던 유저들도 일부 복귀를 하며 인기가 다시 늘어나게 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초반에는 KOF 97, KOF 98의 압도적인 인기에 밀려 지지부진했지만 중국의 KOF 네임드인 [[샤오하이|소년(Xiao Hai)]][* 샤오하이는 본래부터 2000으로 첫 대회를 우승할 정도의 실력자로 현재도 2000 1선이다.], 소흑(Xiao Hei), 야왕(Ya Wang)[* 이 판에 합류한 이후 자신의 주력 작품을 2000으로 바꿨을 정도로 가장 열정적인 유저이며 현재 KOF 2000 중국 1위로 꼽힌다. 이 판을 끌어올린 중국 스폰서가 특히 총애하는 듯 하다.] 등이 판에 합류하여 불을 지피며 눈물나게 유저가 없던 과거에 비해 놀랍도록 판이 커지고 있는 중이다. 2020년 들어서는 KOF 97의 1선 초고수 네임드인 河池VR(허츠VR), 98의 1선 초고수 네임드인 곽진위(Guozhenwei), LOVE입성(Li Cheng) 등도 KOF 2000을 파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진작부터 KOF 2000을 해왔던 기존의 한국 유저들이 득을 많이 봤는데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중국에서 한국 고수들을 많이 리스펙트하고 대접해줬다. 다만 중국 유저들의 실력도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며 상향평준화가 된 2021년에는 대접이고 뭐고 줄어드는 추세다. 한중전 초반에는 중국과의 교류 과정에서 룰 합의가 원할하지 못했는데, 한국은 그 동안 해 오던 자체 [[하우스 룰]]을 함께 적용시키려고 했지만 중국에서는 노 룰을 주장하는 바람에 잡음이 있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특수기를 포함한 캐릭터 자력 무한은 인정하는 것으로 하고 그 외에는 모두 기존의 한국식 하우스 룰을 따르는 절충안을 적용하여 합의가 됐다. 다만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이유로 이를 탐탁치 않아하고 있다. 그 때문에 기존의 한국식 룰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을 꾸준히 중국에 제안하고 있지만 중국은 이를 항상 거부한다.(...) 사실 실전에서 자주 나오는 무한콤보라고 해 봐야 아머모드 린 무한, 바네사 무한(일명 태보) 등이 있고, 전훈 밟기는 TAS시엔 무한이 가능하지만 사람 손으로는 8회, 최대 10회까지만 성립되는 걸로 판정이 나는 게 전부인 탓에 밸런스에 큰 영향은 없다는 게 대세. 린은 아머모드를 켜지 않으면 다른 강캐들에 비해 스트라이커 콤보 대미지가 많은 편도 아니고 어나더 이오리를 제외한 세스ST, 죠ST와의 궁합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선택폭도 좁아진다. 그리고 무한을 쓰기 위해서는 기를 3개 써서 아머모드를 켜야하는데, 자체 대미지가 낮아서 자칫하면 콤보에 성공해도 절명을 못낼 수 있고, 바네사 무한도 거리조절이 꽤 까다롭기 때문.[* 바네사 픽을 하는 유저는 한국의 블레이드마스터, 중국의 정룡, 전훈 무한은 대만의 보력달, 린 무한은 중국의 장갑차라는 유저 정도만이 쓰는 추세다. 이중에 탑티어급 고수는 없는데다가 중국의 정룡은 후술하듯 중위권 정도고 보력달은 세계 최강의 전훈이라고 할 정도로 스트 없이 무한을 할 만큼의 실력이 있음에도 최상위권에 못 들고, 결정적으로 빡겜할 때는 전훈을 과감하게 버려버리는 등, 한계가 있는것이 전훈이고, 장갑차의 린은 아머모드 무한 이외엔 화력이 너무나도 빈약해 엄청난 이해도로 겨우겨우 운영하다 한계를 체감하고 전훈까지 연습할 정도다. 죄다 이러니 무한콤보 안쓰는 다수의 중국 유저들은 굳이 금지시켜야되냐는 입장일 법도 한 것.] 이 외에 라몬도 무한에 가까운 자력 절명이 있지만 얘는 그걸 논하기도 우스울 정도로 약하다. 그외에도 여전히 버그를 이용한 플레이를 탐탁치 않아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이미 다른 작품에서 다이몬 고로의 두상치기 캔슬 지뢰진,김갑환의 패캔 등, 버그성 테크닉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예도 있고 설정 미스로 인하여 방어력이 보스급으로 높은 바네사 등의 캐릭터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문제가 생긴다. 하이데른의 스톰브링거 버그처럼 제작사가 오히려 후속작에서 해당 현상을 재현한 사례도 있기 때문에 게임 전체 밸런스는 무시하고 무작정 버그는 나쁘다며 일괄금지를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한편으로는 무한 허용 룰이 정립된 이후 Blademaster가 바네사로 활약을 보이자 중국에서 다시 금지시켜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논의도 있었지만, 당최 무한 허락을 고집한 것도 우리였는데[* 당시 바네사 무한을 쓰는 유저라고는 정룡(Cheng Long) 정도밖에 없었는데, 정작 정룡도 네임드 중에서는 하위권 실력이라 별 위협적이 아니라고 판단한 듯 하다.] 지금 상대가 강세를 보인다고 다시 금지하는 건 치졸한 짓이라는 반발 여론도 만만치 않아서 계속 유지 중. 일본에서는 세기말 밸런스 때문에 인기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썩 못 만든 건 아닌데 [[캡콤]] 격겜보다는 흥행이 조금 딸렸던 추억의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의 질 낮은 후속작 정도의 위상. KOF의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98, 98UMFE, 2002, 2002UM, 가정용 XIII, XIV, XV에 한참 밀린다. 특히 KOF 2000은 사실 중국의 큰손들의 스폰 덕에 '재부상'한 것이지 스폰들도 다 손을 떼고 이제 잊혀졌다. 그런 큰손들이 있다고는 해도 이 게임에 무관심한 일본 유저들에게 스폰을 해 줄 이유도 딱히 없으니... 참고로 2023년에 일본 네토라보에서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넘버링 작품'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96이나 99보다 낮은 성적이다. [[https://nlab.itmedia.co.jp/research/articles/1475103/|#]] 월간 아르카디아에서는 연간 대상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게메스트]] 시절에는 대상 1위도 따고 매년 후보였다. 참고로 여기서 5위 안에 든 대전 격투 게임은 [[길티기어 X]](3위)와 [[CAPCOM VS SNK]](4위).] 부문별(그래픽, 연출, VGM, 기기, 신 시스템)에서도 각각의 후보 3개 작품에 들지 못했다.[* [[메탈 슬러그 3]]는 그래픽 부문과 연출 부문의 후보에 들었지만 수상은 못했다.] 독자 인기 투표에서는 [[길티기어 X]](1위), [[CAPCOM VS SNK]](2위)에 이어 3위를 기록했기에 아주 인기가 없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아랑MotW]]가 4위, [[마블 VS 캡콤 2]]가 6위, [[데드 오어 얼라이브 2]] 밀레니엄이 7위.] 연간 베스트 인컴 상에서는 16위를 차지했다.[* 점수는 75.6포인트. 대전 격투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는 [[마블 VS 캡콤 2]](5위/192.7포인트/2000년 2월 출시). 그 다음이 [[아랑 MotW]](10위/130.5포인트/1999년 11월 출시). 2위는 더비 오너스 클럽이고 578.4포인트, 1위는 그 버전업 게임인 더비 오너스 클럽 2000(785.5포인트)으로 다른 게임들과 차이가 많이 났다.] 다만 이 순위는 1999년 10월1일~2000년 9월30일 사이에 출시된 게임을 대상으로 각 게임센터에서 가장 인컴(수익)으로 공헌도가 높았던 작품을 선출한 것인데, 일찍 출시될 수도록 유리한 시스템이어서 실제 인기를 가늠하기에 부족하다. 2000년 여름에 출시된 KOF 2000은 2개월 정도의 성적만 반영된 것이며 [[길티기어 X]]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어 15위에 그쳤다. 아케이드 게임 업계지인 '게임 머신'에서는 등장하자마자 비디오 게임 부문(대형 기기를 제외한 차트)에서 거의 동시기에 출시된 [[길티기어 X]]에 이은 2위로 시작(2000년 9월1일호), 9월 중에는 2위를 유지했고 3개월 후인 12월1월호까지는 10위권을 유지한다. 99는 3개월 후에도 5위 이내를 유지했고 10위권 밖으로 나간 것도 5개월 후였기에 다소 비교되는 성적이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나쁜 성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이는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KOF라는 브랜드에 대한 인기라고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월간 아르카디아의 '좋아하는 게임 회사' 1위가 [[캡콤]], 2위가 SNK였는데 이는 [[게메스트]] 1990년대 시절 실시한 집계 순위가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전성기 SNK가 2년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지만 나머지는 캡콤에 밀려 계속 2위에 머물렀다.] 2022년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가 출시되자 한국이나 중국의 KOF 2000 유저들은 거의 다 그 쪽으로 이동한 터라 사실상 KOF 2000은 [[사장(동음이의어)#s-2|사장]]되어버리거나 잊혀져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